안녕하세요, 휘슬 에디터 '정희윤'입니다.
개막식부터 화려함과 논란거리를 함께 만들며 시작되었던 2024 파리 올림픽이 끝났습니다.한국 대표팀은 최소인원으로 금메달 13개를 따면서 종합 순위 8위로 성과를 올렸습니다.
독창적이었던 개막식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작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한 퍼포먼스로 논란이 있었는데,
여자복싱에서 불거진 젠더 논란도 그 못지 않은 이슈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표방하는 스포츠에서 “공정함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여자복싱에서 일어난 일을 소개하겠습니다.
여자 66kg급에서 금메달을 딴 알제리 권투선수 켈리프(Imane Khelif) 얘기입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기였지만 그 순간 제 목숨도 지켜야 했습니다.”
"나는 겁없는 사람이고 링을 겁내거나 펀치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렇지 않았고 더이상 견딜수 없었기 때문에 경기를 포기했다.”
② 곧바로 IOC와 IBA의 논쟁으로 번짐
③ 이 논란의 주요 쟁점에 대해 영국의 BBC가 만든 답안
1️⃣ 켈리프가 부여받은 성별은? 출생 시 생물학적으로 여성 혹은 남성인가?
2️⃣ 켈리프의 역대 복싱 커리어는?
3️⃣ 켈리프의 이번 올림픽 16강전 승리가 논란이 된 이유는?
4️⃣ 복싱 선수들에게 진행하는 테스트는?
5️⃣ 트랜스젠더 이슈인가?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여성 스포츠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