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실패는 간발의 차이로 갈린다 Before Game Speech

제1회 휘슬리그의 하이라이트 영상 “오늘의 골”을 보고나서 떠올린 감독의 스피치가 하나 있습니다. 

내가 본 “오늘의 골”은 적절한 패스가 골로 연결되는 “선배님 패스가 달라요! 찡긋”이라는 제목이 붙은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자마자 “반 발짝만 길어도, 반 발짝만 짧아도 실패한다”는 영화속의 그 스피치가 바로 이걸 얘기한 것이었구나 했습니다. 

“어느 일요일 경기 any given Sunday”라는 제목의 영화에서 경기시작 3분전 풋볼 팀 감독이 선수들 앞에서 한 연설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적절한 패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던 영화“Any given Sunday”에 나오는 경기전 스피치 “인치 inches”에 언급된 말입니다.

1. 연설의 배경  
2. 메시지의 핵심은 “성공과 실패는 간발의 차이에서 결정된다”
3. 팀스포츠에서 패스의 의미

② 메시지의 핵심은 “간발의 차이에서 성공과 실패가 결정된다”

“I mean one-half a step too late, or too early, and you don’t quite make it.

One-half second too slow, too fast, you don’t quite catch it.” 

• 영화의 소재가 팀 스포츠인 미식축구이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역설하는 연설의 맥락상 정확한 패스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경기중 누구에게 어떤 패스를 해야 될 지를 몰라 우왕좌왕한 경험을 겪지 않은 선수는 아마 없을 겁니다. 
• 정확한 패스를 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훈련이 필요하지만 아무리 연습했더라도 경기장에만 서면 길을 잃는 선수도 허다합니다.
• “선배님 패스가 달라요! 찡긋” 영상에서 짧지도 늦지도 않은 적절한 패스를 한 선수와 이를 골로 연결시킨 플레이가 정말 돋보였습니다. 아마도 훈련과 실전경험이 어우러진 결과였겠죠.